포스코, 혁신활동 포상·성과보상 확대
포스코가 6월부터 혁신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6시그마 과제, 혁신인재 및 혁신활동조직에 대한 포상과 성과보상을 확대한다.
포스코는 먼저 포스코패밀리사의 혁신 우수조직 및 개인 격려를 위한 IF(Innovation Festival) 행사 포상 규모를 확대했고, 현장직원의 QSS활동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실시하는 포상 건수를 늘렸다. 이와 함께 성과창출 중심의 혁신활동 활성화를 위해 과제별 재무성과 보상금액을 증액했으며, 지난해 경영위기 상황에서 축소 운영했던 혁신활동비를 2008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IF 포상은 기존 IF2009 대비 포상건수 및 포상금을 모두 30% 이상 확대했고, QSS 활동 포상은 월 4건의 부문장 표창에서 월 8건으로 늘렸다. BB·GB과제의 5억 원 이상 재무성과는 50만 원부터 단계적으로 보상하고 50억 원 이상의 재무성과는 5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지만, 개선된 보상체계에서는 5억 원 이상 재무성과는 100만 원부터 단계적 보상, 50억 원 이상 재무성과는 1000만 원의 보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혁신활동비에서는 도전과제·빅Y 프로젝트 리더는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BB·GB과제 오프잡 리더는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QSS 과제 오프잡 개선 리더는 월 3만 7500원에서 5만 원으로, MBB·QSS마스터는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 같은 내용은 6월 1일 이후 발생되는 신규 포상 및 보상 대상부터 적용된다. <=포스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