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520억 규모 수질복원센터 수주

2010-06-16     정일해

두산건설이 평택 소사벌 수질복원센터 시설공사를 520억6,850만원에 수주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5일 이 공사 입찰의 가격을 개찰하고 총점 94.8점을 얻은 두산건설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두산건설은 최근 이 공사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설계평가, 가격점수, 총점에서 한화건설(91.26점)에 우위를 지켜 공사를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28.5% 지분을 갖고 GS건설(28.5%), 코오롱건설(25%), 태영건설(18%)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