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인 일자리창출 지원

포항시 창포동에 국수전문점 개점

2010-06-17     문수호

포스코가 최근 고연령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항시 창포동에 국수전문점을 개점했다. 국수전문점은 고연령 인력을 활용해 운영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500만원이 지원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 국수전문점이 앞으로 고연령층에게 경제적 자립심을 갖게 하고 사회참여 기반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포경로당 앞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국수전문점 개점식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과 김보미 포항시청 복지환경국장을 비롯, 포스코패밀리와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해 국수전문점의 번영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