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lco, 향후 5년간 전기동·희유금속 생산능력 증대

2010-07-07     차종혁

중국 정부 소유의 알루미늄 전문 제조업체인 Chinalco(Aluminum Corporation of China)社가 향후 5년간 전기동과 희유금속의 생산능력을 증대할 계획이다.

지난 6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Chinalco는 올초에 발표한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전기동과 희유금속의 생산능력 증대 및 알루미늄의 신제련 기술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전기동과 희유금속은 새로운 개발 대상으로 생산기술 및 제품 개발과 더불어 생산능력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나, 알루미늄의 경우 생산능력 증대 계획은 없이 신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