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창녕-달성 39km 배관 공사 계획
2010-07-12 김상우
한국가스공사가 경남 창녕 및 대구 달성 산업단지에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 공사를 진행한다.
가스공사는 경남 창녕 대합산업단지와 대구 달성에 건설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건설기본 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올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42개월이며 2단계로 분할해 공사에 착수한다.
우산 1단계로 2012년 12월까지 창녕 산업단지에 대한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적정한 시점에 달성 산업단지에 대한 공사를 시작, 2014년 1월 완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627억원으로 창녕은 449억원, 달성은 178억원이 투입된다.
예상노선은 기존 경북 화양V/S에서 대구 달성G/S까지 주배관 39㎞를 연장건설하며 G/S 2개소, V/S 1개소, B/V 1개소가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