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로봇, "Al합금 소재가 연다"

2010-07-16     정호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년간 6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로 입는 로봇 '하이퍼(HyPER:Hydraulic Powered Exoskeleton Robot)'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입는 로봇, 하이퍼는 인간의 몸에 착용함으로써 물리적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개발에 참여한 생기원 장재호 박사는 "100kg에 달하는 로봇의 경량성과 경제성을 감안해 알루미늄 합금을 소재로 활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