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K, 2분기 조강 생산 38% 증가

  러시아의 3위 철강업체인 Magnitogorsk Iron & Steel Works(MMK)의 지난 2분기 조강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철강재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7% 늘어난 262만3,000톤을 기록했다.

MMK는 올해 조강 생산 1,000만톤을 목표로 세워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20% 늘어난 1,200만톤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8월 철강재 가격은 원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