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철강, 주가급등 관련 답변 "경영권 양도 검토"

2010-07-27     오주연
 우경철강(대표 조효선)은 지난 23일 한국거래소가 주가 급등과 관련해 조회 공시를 요구한 것에 대해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3인의 지분매각과 경영권 양도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우경철강은 현재 조효선 대표가 지분의 27.06%를 갖고 있다. 특수관계인 3인 중 우양수산이 전체 지분의 23.15%를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3인이 갖고 있는 지분은 전체의 64.4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