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8일 상생협력ㆍ공정거래 협약식 개최
구체적 상생방안 발표
2010-08-17 방정환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18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패밀리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한다.
포스코는 지난달 25일 납품단가 조정과 금융지원펀드, 상생보증 프로그램 이용 확대, 신제품 개발시 장기공급권 부여 등을 골자로 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협약식을 통해 베네핏 셰어링과 현금결재 확대를 골자로 한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1차 협력업체에만 적용되던 것을 2~4차 협력업체까지 확대하는 한편 원가절감액을 협력사와 나누는 수익공유제를 전체 협력업체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