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비철산업展 ‘사전설명회’ 열려

오는 9월 30일~10월 3일 킨텍스에서 열려
철강 및 비철 700부스 마련…착착 준비돼

2010-08-20     이주현

本紙가 주관하는 ‘2010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展(KISNON 2010)’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회가 개최되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가 개최됐다.

KISNON 2010은 ‘친환경, 녹색철강! 녹색비철’을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우리나라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관련 산업의 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다.

전시회 주최 측인 더페어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전시회 전시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진행일정 및 내용소개 △장치공사, 숙박, 비품 등 제반관계 설명 △협력업체 소개 △포스터 배포 등 전반적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각사가 전시회를 개최하게 될 부스를 직접 확인해보면서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전시회가 볼거리만 제공하는 철강금속 업계만의 행사가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녹색철강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한편 각종 정보제공 및 수출상담의 기회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이날 전반적인 전시회 운영방침을 습득하고 부스를 확인한 참가업체 대상자들은 전시회 부스 장식과 더불어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