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장동 S금속에 화재
인명피해 없이 1억8천만원 재산피해만
2010-08-27 방정환
불은 공장 2개동 40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8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오전 10시께 대부분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1대, 소방차 40대, 소방인력 11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인근 실리콘 판매업체로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인화성 물질이 함께 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