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달러 환율 1174.5원 출발

2010-09-07     문수호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로 전일 보다 소폭 상승한 1174.5원으로 출발했다.

전일 미 달러화는 뉴욕금융시장이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주요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아직 더블딥에 대한 우려감이 남아있지만,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위험거래회피 심리가 일부분 완화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