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안전보건 내가 지킨다!

9월 15일 ‘안전 리더십그룹 발대식’ 개최

2010-09-08     이주현
국내 철강산업의 산업재해를 줄이고 효율적인 안전보건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노동부는 오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포스코 서관 2층 커뮤니티홀 대회의실에서 ‘철강산업 안전보건 리더십그룹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발대식은 노동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화학산업, 조선산업, 자동차산업, 철강산업, IT산업 등 국내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 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리더십 그룹을 구성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15일에는 철강산업 차례로 한국철강협회 오문식 상무, 김영주 환경기술팀장이 참석할 계획이며 포스코(포항 및 광양제철소), 현대제철(당진제철소), 동국제강(포항제강소), 동부제철(아산만공장), 현대하이스코(당진, 순천, 울산공장) 등 5개社에서 실무위원 10명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리더 대표단들은 철강산업의 재해현황과 특성에 대해 들으면서 리더십 선언서를 낭독하고, 효율적인 안전보건 리더십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