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광산 인수로 시너지 예상…메리츠

2010-09-10     유재혁

  메리츠종금증권의 신윤식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이 광산 인수로 광산-재련-부산물로 이어지는 일관체제를 갖춘 유일한 업체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윤식 애널리시트는 8일 페루의 Pachapaqui 광산을 4,75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이 광산은 원광 매장량 1,350만톤, 아연, 연 매장량 각각 53만톤, 연 매장량 15만톤으로 규모는 크지 않으나 최초 소유 광산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광산 인수가 예상된다며 주요 대형 광산들의 광산이 고갈되는 상태이므로 제련업체가 자체 광산을 소유하는 것은 매우 긴요한 경영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0년의 아연, 연 가격을 각각 2,134달러, 2,089달러로 각각 2.1%, 5.4% 상향 조정하고 은 가격도 상향 조정돼 2010년과 2011년 영업이익은 각각 5,298억원, 6,103억원으로 기존 예상치에 비해 각각 4.0%, 8.6%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