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신소재, 기아 신규차 Al휠 공급업체 확정

2개 차종에 향후 480EA 공급..2,422억원 매출 효과

2010-09-13     정호근
  대유신소재(대표 박용길)는 기아자동차 신규차종에 대한 알루미늄 휠 공급업체로 확정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기아자동차 알루미늄 휠 공급은 2개 차종이다.
먼저 포르테 후속 모델인 'YD2'에 대해서는 오는 2012년 2월부터 연간 83만4,597EA로, 향후 5년 간 417만2,984EA의 납품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연간 405억원, 총 2,025억원의 매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오피러스 후속모델인 'KH11'에 대해서는 오는 2012년 3월부터 연간 10만7,586EA, 6년 동안 총 62만4,000EA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 68억원, 총 397억원 규모의 매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