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효성건설 청산 2010-10-05 전민준 효성그룹이 사업부진을 겪고 있던 효성건설을 지난 9월 30일 해산 결의했음을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효성건설은 작년 115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총부채는 1,263억 원인데 비해 총 자산은 1,150억 원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로 그 어려움이 가중돼 왔다. 효성건설의 최대 주주는 50.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효성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