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大, 제철산업과 신설

2011년 첫 신입생 모집

2010-10-05     방정환

선린대학이 제철산업과를 신설하고 2011년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입생 60명을 모집하는 제철산업과는 수시 1차에서 일반전형 6.3:1, 특별전형 4.4:1의 경쟁률을 기록, 지역 수험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선린대 제철산업과(학과장 박희광 교수)는 포스코 제선부 주물선고로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종국 총괄직을 자문교수로 초청해 제철산업의 특징과 제철기술자가 현업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소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제철산업 기술인 양성을 위해 신설된 제철산업과는 포항제철소와 산·학 협약을 추진, 실무중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