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신임 CEO에 하영봉 사장 선임

2010-10-08     유재혁

  LG상사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하영봉 사장을 LG상사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대표이사 CEO였던 구본준 부회장이 LG 전자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하영봉 사장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게 됐다.

  하영봉 대표이사는 1987년 LG그룹에 입사해 LG상사 일본법인장과 자원·원자재부문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1월 최고 운영 책임자에 이어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