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달러 환율 1,123원으로 하락

2010-10-22     유재혁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23원에 거래를 마쳐 전일 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환율은 2.9원 상승한 1,123.5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저평가된 환율 정책을 갖고 있는 신흥국가들이 펀더멘탈에 맞게 환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가이트너 美 재무장관의 발전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가이트너 장관의 이 같은 발언으로 인해 글로벌 달러가 급격한 약세를 보였고 고스피 지수는 1% 넘게 상승해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환율 관련 이야기가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에서는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과 가이트너 장관의 발언까지 겹쳐 환율이 하락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두바이산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1.44달러 상승한 80.39달러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통화명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등락율

현찰

송금

살때

팔때

보낼때

받을때

미국 USD

1,124.00

▼ 3.50

-0.31%

1,143.67

1,104.33

1,135.00

1,113.00

일본 JPY 100

1,385.94

▼ 5.35

-0.38%

1,410.19

1,361.69

1,399.52

1,372.36

유럽 EUR

1,569.33

▼ 13.34

-0.84%

1,600.55

1,538.11

1,585.02

1,553.64

중국 CNY

168.83

▼ 0.80

-0.47%

180.64

160.39

170.51

167.15

※21일 두바이산 원유 배럴당 80.39달러, 전일 대비 1.44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