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경쟁적 통화절하 자제"
2010-10-24 오주연
경주에서 열린 G20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대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율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제거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장결정적인 환율제도로 이행함으로써 경쟁적인 통화 절하 경쟁은 자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상수지 불균형 완화를 위한 다자간 정책 공조의 틀이 마련됐다. 경상수지 관리목표재와 함께 IMF 개혁안 개혁도 이뤄졌다.
IMF 쿼터의 6%를 중국 등 신흥국과 과소대표국에 이전하는 등의 방안을 내부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키로 했다.
정부는 다음달 11ㆍ1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 이번 합의와 관련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