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철강社, 원료價 상승 부담 이익 감소
2010-11-04 정호근
대만 철강 대기업 4개사의 3분기 경영이익이 철광석이나 철스크랩 등의 원료가격 상승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기업인 중국강철(CSC)은 리먼쇼크 후 회복세를 보여왔으나 지난 3분기에 첫 이익감소를 기록했다. 여타 업체들도 동일한 이익감소 양상을 보였다.
더욱이 이번 4분기에는 자국 내외 수요가 둔화되면서 판매가격을 내린 업체들도 많아 이들 철강업체들의 이익감소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