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그룹 등 인도-아세안 빅바이어들, 서울에 온다!

무역協, 바이어 초청 프리미엄 무역상담회 개최
11월 23~25일 코엑스에서 개최…FTA 효과 기대

2010-11-05     이주현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는 인도⦁아세안 및 글로벌 빅바이어를 초청하여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tradeKorea 2010-인도·아세안 빅바이어 초청 프리미엄 무역상담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올해 발효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과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체결효과를 극대화 하고 G20 서울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코리아 프리미엄(Korea Premium)을 수출증대로 이어 가고자 개최 되는 것이다.

상담회에는 포춘 500대 기업에 들어가는 인도⦁아세안 및 글로벌 빅바이어 15개사를 포함한 150여개사의 빅바이어들이 참가하여 2,000여 국내업체와 무역상담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인도 최대그룹인 타타계열(TATA)의 인피니티(Infiniti)유통그룹, 릴라이언스(Reliance)유통그룹, 쌍용자동차 인수기업인 마힌드라(Mahindra,자동차부품), 태국의 글로벌 유통그룹 로터스(lotus), 인도네시아의 웰컴(Wellcomm), 라오스 최대민간기업인 코라오(KOLAO) 등 인도⦁아세안 지역을 대표하는 빅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동 지역에 대규모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는 메트로(METRO), 프록엔갬블(P&G), 델파이(Delphi), 베스트바이(BestBuy), 오피스디포(Office Depot), 이란 최대 가전업체인 엔텍합(Entekhab) 등 글로벌 빅바이어들도 참가하여 국내 중소수출기업들에게 차세대 거대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아세안 지역에 대한 수출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무엽협회는 상담회와 함께 인도·아세안 현지 CEO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온/오프라인 시장진출 전략 및 FTA 활용 전략 등의 실전 노하우 등을 중소 무역업체에게 직접 전달하는 특별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무역상담회 및 세미나 참가 신청을 무협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http://kr.tradeKorea.com)를 통해서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