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수요산업 상생전략 논의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에서는 수요산업과의 상생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 오후 1시부터 포스코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스테인리스강 수요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우선 '1부 스테인리스강 발전 전략과 수요 개발'이라는 명제로 포스리 박찬욱 박사의 "세계 스테인리스강 산업현황과 한국 수요산업의 발전전략 및 과제" 발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남준석 박사의 "소화설비에 스테인리스 강관 및 이음쇠의 적용방안"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2부 스테인리스강 소재 부식 특성과 평가'에서는 홍익대학교 김희산 교수의 "스테인리스강의 부식에 미치는 미생물의 영향"과 프론티어연구소 최명수 소장의 "상수도 배관의 STS 소재 적용에 따른 평가" 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클럽측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활이 윤택해지는 것은 물론 안락하고 안전한 삶을 찾는 욕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 같은 욕구는 바로 스테인리스강의 사용량과 비례해 왔다'고 전하고 향후 수요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스테인리스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