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큰 폭으로 하락…81.98달러

2010-11-19     이주현
최근 배럴당 80달러대 중반까지 올랐던 두바이유 국제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두바이유는 전날 거래일보다 배럴당 1.90달러 내린 81.98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1.41달러(1.75%) 오른 81.85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1월 인도분 선물은 1.77달러(2.13%) 높은 85.0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