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동반 성장 모색

'건설산업 상생협력 증진대회' 개최

2010-11-25     박진철

  '2010 건설산업 상생협력 증진대회' 행사가 25일 정창수 국토해양부 차관을 비롯한 500여 명의 건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에 기여한 바 있는 우수 건설기업에 '2010 건설협력 증진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공로 부문에서는 태영건설, 한신공영, 극동건설, 이미지개선 부문에서는 현대건설, 동부건설, 협력 부문에서는 두인씨앤티, 창화이지텍, 성백산업개발, 협성토건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포스코건설 정태화 부장, 쌍용건설 정용택 팀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김문중 부장이 국토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장상은 삼성물산과 한라건설, 지식경제부장관상은 포스코건설과 백아건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상은 경남기업, 성건토건, 삼원에스앤디, 심진일렉스, 푸른공간, 포스코건설에 돌아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상생협력 우수사례(포스코건설, 삼성물산) 발표와 함께 '건설산업 동반성장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