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지경부장관상> 대한제강 오치훈 부사장
최고급 제강공장 완공해 해외시장 개척
2010-11-30 박형호
오치훈 부사장은 2007년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최단기간 최적 동선(One way 작업 line)을 갖춘 국내 최고급 제강공장을 완공해 대폭 증가된 철근 공급량을 통해 국내 원자재 수급난 해소 및 해외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고 해외시장 개척 업무를 선두에 이끌면서 수출기간 불과 1년 반만에 약 1억5,000만달러라는 매우 고무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베트남, 대만, 필리핀 등과 같은 동남아시아에서부터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과 같은 서남아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같은 중동지역까지 수출시장 영역을 넓히면서 대한제강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차후 당사 완제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까지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