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5천만불> 동원금속, 40여년간의 기술력 신용을 바탕으로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올해 총 5,400만달러 돌파 예상
신소재 개발 및 제품 모듈화, 무인자동생산라인 구축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동원금속(대표 이은우)이 30일 무역의 날에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동원금속(주)은 1971년 창사 이래 강관에서 자동차부품, 첨단기계산업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성장 발전하며 세계 속의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40여년의 기간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신용을 토대로 한 국내최고수준의 롤포밍기술을 바탕으로, 각종설비의 제작을 비롯해 도어프레임 및 기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1차벤더 업체로서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GM대우, 쌍용자동차와도 거래를 하고 있다.
현재 부설연구소 포함 30여명의 개발연구진과 130여명의 엔지니어를 포함한 관리임직원 및 생산라인 600여명이 재직 중에 있으며,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개발기술능력과 품질확보능력으로 향후 국내외에서 점진적인 시장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에도 활발하게 진출해 미국 알라바마법인, 조지아법인을 필두로 중국북경법인과 상해법인, 유럽의 슬로바키아법인 및 체코법인을 설립해 현지의 자동차제조업체에 직접 자동차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수출 또한 2004년 이후 괄막할 만한 성장을 이뤄 2010년에는 CKD수출 약 3,700만달러, 설비수출 약 1,700만달러 등 총 5,40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원금속의 수출은 모두 직수출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해 2,928만달러를 수출하고 올해에는 같은 기간 5,173만달러를 수출해 전년 대비 77%나 급증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