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설비공장과 메가요트 생산기지, 군산자유무역지에 설립
군산자유무역지역 100% 입주완료, 전북권내 수출핵심기지 될 것
2010-12-01 전민준
오는 2일 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군산자유무역지역에서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등에서 투자하는 3개 외국인투자기업이 투자MOU를 체결하는 자리를 갖고 이들이 2013년까지 3년 동안 총 1,345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5,776억원 규모의 생산능력과 3.7억달러의 수출능력 보유가 기대되며 약 320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 또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손경윤 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은 "차후 입주기업이 세계로 힘차게 뻗어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 기술력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입주 기업 내실화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