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플랜트, 최종 부도처리

2010-12-03     전민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소재 중소 철강유통업체 한준플랜트가 최종 부도처리 됐다.

  한준플랜트는 최근 수년간 유통사업 수익성 악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연이은 사업확대에 따른 자금 운영 압박으로 그간 공공연히 부도설이 나돈 것으로 확인됐다.

  한준플랜트는 판재류, 형강, 강관 등을 다뤘으며 최근 일부 제강사를 제외한 타업체들과 거래는 미미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피해 파장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