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중국 시장 본격 진출
현지 기업 인수 등 통한 2015년 매출 11억달러 목표
2010-12-13 문수호
변압기 생산업체인 LS산전이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LS산전은 최근 열린 글로벌 사업 전력회의에서 2015년 중국 매출 11억달러 목표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가스절연개폐기(GIS), 고압 인버터 신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앞세워 권역별, 시장별 영업 확대 및 중국 전용 제품 확보 등에 힘쓸 예정이며, 현지 기업 인수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린비즈니스의 중국 진출을 추진하고 현지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초고압 GIS 등의 시장에도 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