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민동준 교수, 日'니시야마상' 수상
일본철강협회 수여...외국인 최초 수상 영예
2010-12-23 방정환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민동준 교수가 최근 일본철강협회에서 주관하는 ‘니시야마상"(Nishiyama Commemorative Prize)’ 수상한다.
이 상은 철강에 관한 학술기술에 관해 탁월한 공적을 세운 이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민 교수는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식은 내년 3월 25일 일본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민 교수는 국내에서 제선분야에 관해 최고의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수소환원제철법 등 미래 친환경 제철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