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당진제철소 건설 및 가동 정상화
약 17만명의 신규 고용창출 공로 인정

2010-12-28     박형호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이 28일 서울 역삼동 소재 GS타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최 ‘2010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분야 최고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박승하 부회장은 지난 2006년 12월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건설과 가동 정상화를 견인하며 약 17만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이뤄냈고, 최근 5년간 연평균 11%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국가 산업발전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