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철강업계를 짊어질 젊은 CEO 5인방

2011-01-15     전민준

  지난 13일 오후 포스코센터 18층 스틸클럽에서 열린 '2011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현대하이스코 신성재 사장,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 TCC동양 손준원 부회장,  DKC 서수민 사장 등 젊은 CEO 5명이 함께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대부분 철강업계 창업원로의 2~3세들로 평소에도 비슷한 환경과 생각들로 인해 적잖은 교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들이 모습을 함께 한 것은 거의 처음 있는 일로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 선임이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업계 관계자들은 보수적으로 알려진 철강업계에 이들 5인방 등 젊은 CEO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음은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읽어도 좋을 것이라며 철강업계를 짊어질 이들에 대한 관심과 적지 않은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