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특수강, ‘안전재해·설비고장·품질불량 제로화’ 선포
비전 2020 달성 위한 초석‥제로화 위한 3개 T/F팀 구성
포스코특수강(성현욱)은 지난 11일 운영회의에서 ‘안전재해 제로화, 설비고장 제로화, 품질불량 제로화’ 달성 의지를 다지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회사측은 “3대 제로화 선포는 포스코특수강 비전2020(조강 250만톤, 매출 4조원 달성)의 초석을 쌓고, 인간존중을 기반으로 한 범 포스코패밀리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3대 제로화 운동의 추진배경과 목표, 추진 조직에 대한 생산부문 조재현 상무의 보고에 이어 직원들의 성공의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포스코특수강은 3대 제로화 운동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CEO를 직속으로 하는 3개 T/F를 구성했다. 안전혁신 추진반, 설비혁신 추진반, 품질혁신 추진반으로 구성된 T/F팀은 생산부문의 상무들이 직접 반장으로 선임되어 안전을 모든 업무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가치관을 전개하고 점검, 수리 전문화 확립 및 예방 품질관리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현욱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 설비, 품질은 지금까지 끊임없이 이야기해왔고 실천해오고 있는 일이지만 3대 제로화 운동은 범 포스코 그룹차원에서 실시되는 활동이며, ‘Zero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활동.”이라고 전했다. 성 사장은 또 “3대 제로화 달성을 위해 모든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안전, 설비, 품질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개진과 이의 실천을 통해 2011년 한해동안 패밀리사 최고의 실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