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홍보도 이젠 ‘스마트폰 시대’
철강홍보위, 올해 앱개발 검토해
2011-01-19 이주현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는 지난 18일 ‘2011년 제1차 철강홍보위원회 실무추진반 회의’를 통해 올해 중점 사업 중 하나로 ‘철강 홍보용 어플리케이션 제작’ 건을 다뤘다.
주요 철강업체 종사자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도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철강홍보 방식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철강협회 회원사 공장 위치, 철강통계 서비스, 철강제품 설명 등을 아이폰앱, 안드로이드앱으로 제작해 스마트폰을 통해 철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할 방침이다.
철강업계 종사자들은 물론, 철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철강산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올해 상반기 내에 스마트폰을 통해 철강 홍보용 어플리케이션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