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너조합, 2011년 굵직한 행사로 분주한 한해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어진선)이 올해 회원사의 시장 영역을 넓히는데 크게 도움이 될 굵직굵직한 국내외 행사를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9~10월경에 ‘금속산업대전’(격년 시행)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같은 시기에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파스너협회 교류대회도 함께 추진한다.

오는 2월 22~2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진행되는 ‘FFS2011’(Fastener Fair Stuttgart) 전시회 준비도 한창이다. ‘FFS2011’에는 회원사 9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며, 12개의 부스를 마련해 한국관을 구성하게 된다.

6월에도 국제 전시회가 2개나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6~18일에는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2011상해파스너엑스포'가, 6월 22~24일에는 일본 도쿄(東京)에서 ’동경기계요소기술전‘이 개최돼 이에 대한 준비로 여념이 없다.

올 10월 20~21일에는 양일간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라스베가스산업용파스너전’이 개최된다.

파스너조합은 회원사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국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파스너조합은 국내외 전시회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를 증진하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월 26일 전시회 설명회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