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코드, 미주제강 지분 8.4% (주)거양에 매각

1,300만주, 전략적 파트너 관계 위해 매각
최대주주 변동 없어..

2011-01-28     김덕호

  넥스트코드(대표 김인호, 황봉하)가 자사 보유한 미주제강 주식 중 전체 발행 주식의 8.4%를 (주)거양에 매각한다고 결정했다.

  넥스트코드 측은 28일 공시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미주제강 주식 중 1,300만주를 (주)거양(대표 윤해관)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91억원으로 주당 7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계약금으로 30억원이 지급된다.

  거양이 인수하는 주식 1,300만주는 미주제강 전체 주식 수의 8.4%에 해당하는 지분이다. 넥스트코드는 매도후에도 17%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에는 변동사항이 없다.

  이에 대해 미주제강측은 넥스트코드와 거양의 지분 거래는 "지분참여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위한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