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철강, 지난해 매출 및 이익 증가
투자자산 처분 이익 발생으로 매출액 대비 이익 증가폭 커
2011-02-22 유재혁
삼현철강의 지난해 매출액 증가폭이 소폭에 그쳤으나 투자자산 처분 이익 발생으로 각종 이익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회사측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매출액은 1,739억원으로 2009년 대비 2.8%가 높아졌다.
영업이익은 83억8,827만원으로 53.6%나 급증했고 순익 역시 94억8,006만원으로 46.1%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회사측은 투자자산 처분이익발생과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정책으로 매출액이 증가와 효율적인 원가 절감 영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