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4명 대표이사 체제로 개편
박한용, 오창관 부사장 대표이사 부사장 선임
신임 이사회 의장에 유장희 사외이사 선임
부사장 1명, 전무 5명 승진, 상무 6명 신규선임
2011-02-25 방정환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4명의 대표이사 체제로 개편됐다. 새로운 이사회 의장에는 유장희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포스코는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갖고 유장희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박한용 부사장과 오창관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대표이사는 정준양 회장과 최종태 사장을 포함해 4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또한 조뇌하 전무를 부사장으로, 백승관, 이경훈, 우종수, 황은연, 김응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서명득, 김민동, 권석철, 이태주, 김재열, 김홍수씨를 새로 상무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