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현대車, 현대건설 최종 인수대금 합의 2011-02-25 박진철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자동차그룹컨소시엄과 25일 최종 인수대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의 현대건설 인수가격은 입찰가격보다 2.74% 할인된 4조9,601억원으로 알려졌다. 인수대금은 양해각서에 따라 최초 인수대금의 3% 금액 범위 내에서 이뤄졌다. 기존 입찰금액은 5조1,00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