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 비철금속 주간시황 [NH투자선물]

2011-02-28     비철팀

   이집트에서 시작된 정치적 위기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확산되며 안전자산이 주목받은 한 주였다. 전기동은 주초에 급락했으나 후반 반등하며 한 주간 $100 하락. 지정학적 악재속에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호조와 유로존의 금리인상 기대심리로 인한 유로화의 반등이 전기동 가격을 지지함.
 
CME 원유 4월물은 주중 배럴당 $100을 넘어서기도 했다. 원유의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화두가 되며 전기동의 하락을 견인.
 
전기동은 최근의 재고 증가로 Cash-3M 콘탱고로 변환. 지난 주 발표된 중국의 1월 Refined 전기동 수입량은 상승했으나 2월 데이터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중국의 춘절 연휴 때문임.

최근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과 국제정세의 혼란으로 인하여 급락했으나, 기관들은 전기동의 중장기적 추세를 여전히 상승으로 보고있음. 최근 하락폭이 과했다는 점에서 추가적 조정세가 예상되나,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극복과 유가의 추가적 조정이 있어야 할 듯.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