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알리 제외 하락 마감함
Copper - 월요일에 급락에 따른 반발 매입세로 소폭 상승 출발하였지만 상하이 전기동의 하락폭이 커지자 추가 하락 시도가 연출됨. 다만, 이전 지지선이던 $9,300선 중반에서 저가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이 제한된 가운데 OPEC이 4월 회의에서 증산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반락하자 추가 반등에 성공하여 결국 약보합 수준으로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다만, 상대적인 강세 분위기를 반영하듯 장 막판 상승하여 강세로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전기동은 어디로?
Copper - 어제 낙폭을 만회하고 장을 마감한 점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국제유가가 아시아시간대에 어제의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하고 있음.
다만, 여전히 리비아 사태가 안갯속을 헤매고 있음에 따라 OPEC 증산 논의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당장 큰 폭의 하락을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할 때 위쪽도 막혀 있는 것으로 해석됨. 위쪽은 이전의 지지선이었던 $9,770/800선이 이제는 저항선으로, 아래쪽은 어제 저점 근처가 굳건한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런 가운데 어제 급락세를 연출하였던 상하이 전기동이 오늘 어떤 모습을 보일 지가 관심사항임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겠지만, 상대적으로 강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국제 정세가 불안한 만큼 최근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듯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