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Comex 구리, 장중 근 3개월 최저로 하락…일본 대지진과 중국 인플레이션 예상 상회 등이 구리 가격에 하방 압박

     일본 3위 구리 정제회사 Mitsubishi Materials Corp.가 금일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현 오나하마 구리 제련소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발표

일본 대지진 발생과 중국 인플레이션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상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장중 한때 Comex 구리가 근 3개월 중 최저인 $4.086으로 하락했다.

자동차 업체 도요타와 혼다가 공장 운영을 중단했다. 미국 Copper Development Association에 의하면 한 대의 차가 28킬로그램(62파운드)의 구리를 함유한다.

런던 소재의 CRU International에 따르면 일본은 2009년 세계 5위의 구리 소비국 이었다. 중국의 소매가가 2월 중 년 4.9% 페이스로 상승했고, 1-2월 산업 생산이 14% 증가했다. 두 지표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LME 에서도 구리가 톤당 $9,190으로 $1 하락하는 등 주석을 제외한 모든 비철금속들이 하락했다.

일본 3대 구리 정제회사인 미츠비시재료 주식회사(Mitsubishi Materials Corp.)는 이날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현 오나하마 구리 제련소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