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11-03-14     비철팀

    Copper - 일본의 지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세를 연출함. 하지만, 심리적 지지선인 $9,000선이 지지되는 가운데 중요 생산시설에는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전해지면서 저가 매입세가 유입되더니 결국 상승 반전하면서 장을 마감함  

Aluminum - 일본 지진 소식이 전해진 데다가 최근 지지선 붕괴에 따른 손절매 매도세까지 이어지면서 급락세를 연출하였다가 낙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전기동은 어디로?

Copper - 지난 금요일에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장을 마감하였지만, 일본 지진에 따른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등의 우려가 있으면서 미 다우지수 선물과 국제 유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하락 출발할 듯.
다만, 경제적 타격이 얼마나 심각할 지에 대해서 모르는 상황에서, 과거 경험으로 볼 때에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이지만 피해 복귀가 이루어지면서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수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방적인 하락 보다는 저가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중간중간 반등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일본 정세가 불안한 만큼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일본 자동차 산업의 공장 중단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어야 할 듯

Nickel, Zinc - 국제 정세가 불안한 만큼 최근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듯. 다만, 기술적으로 과매도 국면인 만큼 전기동 하락 보다는 반등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