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Copper – 급락 후 낙폭 회복

최근 하락한 가격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Copper는 3M $9,235선에서 하루를 시작. $9,200Level에서의 소폭의 아시아 지역 실물 매수세 유입되며 3M $9,275선까지 빠르게 회복. 하지만 중국의 인플레 지표가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며 다시 하락 쪽으로 무게를 싣는 모습.

이후 일본의 지진으로 인해 아시아 및 유럽 증시의 동반 하락세에 연동하며 하락폭을 키워가며 장 중 한때 강한 지지선으로 여기어 지던 3M $9,000을 일시적으로 내어주는 모습.

하지만 일본 지진 여파가 중/장기적으로 비철금속 시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전망 및 국제유가 하락,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낙폭을 크게 줄이며 3M $9,200선을 회복, 전일 대비 소폭 상승 마감. 최근 유럽 지역 실물 Premium이 2년래 최저를 기록 하는 등 아직까지 북미 및 유럽지역에서의 실물 매수 움직임을 약한 모습.

아시아 지역 주요 End-User들이 3M $9,000선 주변에서 매수세가 나올 가능성.

*Aluminum – 일본 지진 여파로 하락 마감.

최근 좋은 가격 움직임을 나타낸 Aluminum은 금일 전강후약의 장세를 나타내며 전일 대비 1%넘는 하락폭을 기록. 장 초반 매수세 유입으로 금일 고점인 3M $2,592까지 상승하며 다시금 $2,600선 상향 돌파 시도 역시 나타냄.

하지만 일본의 지진 여파,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세 지속, 하지만 $2,500선에서의 지지는 강한 모습. 장 후반 소폭의 낙폭 회복으로 $2,550선에서 장을 마감.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이트레이드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