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011-03-30     비철팀

*전기동은 기술적 매수세와 미국증시의 호조로 반등

*알루미늄은 중동지역의 정치적 우려 지속으로 최근 2년간 최고치를 기록

*미국의 3월 소비자 신뢰지수 63.4로 3개월 최저치를 기록

*명일 미국의 3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지수 발표예정


    금일 비철금속은 리비아 사태,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 그리고 일본의 방사선 누출 소식등 악재 속에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장후반 미국 증시의 호조로 전품목에 걸쳐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명일 발표예정인 미국의 고용지표의 결과를 주목하는 모습을 보이며 금일도 적은 거래량을 유지했다.

전기동은 미국장 개장전까지 이어진 미달러의 강세로 인하여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3.4로 최근 3개월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미증시는 오히려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며 전기동은 상승전환했다.

S&P의 그리스, 포르투칼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소식 역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듯 했다.

알루미늄은 북아프리카, 중동지역의 정치적 갈등이 지속되고, 일본의 원전사고의 여파가 지속된 결과로 2008년 9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금일의 반등을 상승추세로의 반전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명일에 있을 미국의 고용지표는 어느정도 시장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