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산스틸, 지난해 매출 및 이익 급증
2011-03-30 유재혁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 서비스 센터인 길산스틸(대표 정길영)의 지난해 매출액과 각종 이익이 모두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714억원으로 2009년 대비 35%가 급증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역시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87.5%나 늘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스테인리스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가 매출 및 영업이익 급증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순익 역시 26억원을 넘어서 2009년 대비 74.9%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길산스틸은 지난해 말 계룡시 입암산업단지내에 신규 가공설비 도입과 효율적인 설비구성을 통한 생산효율 극대화를 위해 공장을 신축하고 1차 준공 및 본사 이전을 마무리한 상태며 올해 하절기까지 모든 이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분 | 2009년 | 2010년 | 전년비 |
매출액 |
52,893,940,029 |
71,431,566,527 |
35.0 |
영업이익 |
1,570,519,450 |
2,944,136,974 |
87.5 |
법인세차감전순이익 |
1,757,389,204 |
3,276,114,892 |
86.4 |
당기순이익 |
1,499,417,216 |
2,622,172,810 |
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