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한흥건철, 철강구조물 제작공장 인증
두산건설 교량 1등급·한흥건철 건축 2등급 획득
2011-03-30 박진철
경남 창원시 소재 두산건설㈜과 충북 청주시 소속 한흥건철㈜이 철강구조물 제작공장 인증을 획득했다. 두산건설은 이번에 교량 1등급을, 한흥건철은 건축 2등급의 철강구조물 제작공장 인증을 받았다.
철강구조물 제작공장 인증제도는 철강구조물 제작공장의 제작능력에 따른 등급화를 통해 철강구조물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국토부는 건설 현장에 철강구조물을 제작·납품하는 공장을 대상으로 교량과 건축 분야별로 4개 등급의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해당 인증은 공장 규모, 기술인력, 제작 및 시험설비, 품질관리 실태 등으로 구성된 점검 항목의 필수점수 및 판정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한 경우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