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Copper - 장 중반에 중동 사태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의 상승 등으로 약세를 연출하였으나, 4월에 유로존의 금리 인상 전망으로 유로화가 강세폭을 확대하자 반등 시도를 연출함. 여기에 종가관리성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추가 상승에 성공하여 $9,500선 근처에서 장을 마감함
*Aluminum - 전기동의 상승에다 국제유가와 유로화 강세 영향이 더해지면 상승 반전함. 다만, 최근 고점 근처에서 나타난 경계 매물로 상승폭은 제한됨
*Nickel, Zinc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전기동은 어디로?
*Copper - 최근 경향대로라면 이틀 연속 $9,300선 초반이 지지되면서 장을 마감함에 따라 추가 상승 시도를 연출해야 하겠지만, 미국의 미니아폴리스 연방은행 총재가 올해 안에 미국이 기준 금리를 75bp 인상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경향을 반영하여 상승 출발하기 보다는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9,300선 초반이 지지되고 있는 점과 중국의 제조업지표와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락폭은 제한된 가운데 중간 중간 반등 시도를 가능케 할 듯. 두 지표가 모두 좋지 않을 경우, $9,300선 지지가 힘들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상대적으로 강세 분위기를 보이겠지만, 큰 움직임은 다시 전기동의 움직임에 연동되는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국제 정세가 불안한 만큼 최근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듯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