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LME 전기동 하락 마감…리비아의 혼란, 유로존의 부채 우려감, 일본의 원전위기에 대한 시장의 반응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예상, 이번 분기 내 중국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전망

  금일 LME 전기동 가격은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속수요가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렸었지만 리비아의 혼란상태의 장기지속과 유로존의 부채우려 증가, 그리고 일본의 원전위기에 대한 우려감으로 비철금속에 대한 수요 또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전기동 가격을 월간으로 보았을 때, 3월 달 가격흐름은 4.2% 감소하며 지난 201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을 기록하였다.

  이번 주 유럽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점쳐지고 있으며, 중국 또한 이번 분기 이내에 또 한차례의 금리인상을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금리인상은 비철금속 수요의 증가를 제한시킬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